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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은 2029년?…소행성, 지구로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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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1일부로 지구촌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마야 종말론’은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종말론의 ‘종말’은 없는 것 같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은 2040년 2월 지구를 위협할 한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발견된 소행성 2011 AG5는 직경 140m의 작은 크기지만 지구와 충돌할 확률이 0.5%로 높아 지구가 종말을 맞을 만큼 큰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다.

그러나 나사 측은 “이 소행성은 적어도 지구와 달의 두배 거리인 89만 km 밖으로 지나쳐 지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단정했다.

지구에 대한 소행성 위협은 이것이 끝은 아니다. 지난 2004년 처음 발견된 소행성 아포피스(Apophis)가 2029년 경 지구 3만 6000km거리까지 접근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아포피스는 약 270m의 크기지만 실제로 지구와 충돌할 시 핵폭탄을 능가하는 위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NASA측은 지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 4700개를 면밀히 관찰 중에 있다. 이 소행성은 지구에서 약 800만km 이내를 통과할 수 있는 지름 100m 이상의 것을 산출한 갯수로 오차 범위 1500개 내외로 알려졌다.

이 소행성 중 현재 가장 위협적인 것은 4719 투타티스다. 4719 투타티스의 길이는 4.46㎞, 폭은 2.24㎞에 달하며 전문가들은 이 소행성이 만약 지구와 충돌할 경우 지구 문명이 송두리째 사라질 것이라고 보고있다.

나사 측은 그러나 “너무 앞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면서 “만약 지구로 날아온다면 핵무기를 통한 파괴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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