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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깜짝’…올해 최고의 고칼로리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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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로 새우 파스타
미국 공익과학센터
올해 미국에서 최고의 고칼로리 메뉴로는 새우 파스타가 선정됐다.

17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스토랑 가맹점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제공하는 ‘비스트로 새우 파스타’가 ‘2013 익스트림 이팅 어워드’에서 체인 메뉴 중 최고의 고칼로리 메뉴를 차지했다.

‘비스트로 새우 파스타’의 총 열량은 무려 3120칼로리. 다른 고칼로리 음식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가격은 미 워싱턴DC 점 기준으로 17.95달러(약 1만 1500원).

이외에도 최고의 고칼로리 메뉴로 오른 후보는 ‘우노’(Uno Chicago Grill)의 ‘3종 치즈 마카로니 그라탕’(1980칼로리), ‘마기아노 리틀 이탈리’(Maggiano ‘s Little Italy)의 ‘초콜릿 주꼬또 케익’(1820칼로리) 등이 있다.

고칼로리 메뉴 대회는 식품건강과 영양, 안전의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워싱턴DC의 소비자단체 ‘미국 공익과학센터’(CSPI)가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이 필요로 하는 하루 열량은 2000칼로리. 이에 대해 CSPI의 마이클 제이컵슨은 “대형 레스토랑 가맹점이 마치 비만과 당뇨병, 심장질환을 촉진하는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이런 과격한 메뉴를 과학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성인 3명 중 1명 이상, 젊은 층에서는 17%가 고혈압과 제2형 당뇨병 요인인 비만이라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전하고 있다.

사진=미국 공익과학센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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