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중국통신] ‘자선왕’ 중국 재벌, 차력쇼 벌인 사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자선왕’으로 유명한 천광뱌오(陳光標) 장쑤(江蘇) 황푸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환경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 등 현지 복수 언론 16일 보도에 따르면 천광뱌오는 시민의 환경보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5일 오후 난징(南京)시에서 ‘이색’ 캠페인을 벌였다.

찬 바닥에 얇은 천을 깔고 누운 천 회장은 배 위에 목판과 강판을 올려놓고 ‘무언가’를 기다렸다. 천 회장이 기다린 것은 다름아닌 소형승용차로, 이 차는 천천히 그의 배 위에 깔린 강판 위로 천 회장을 넘어갔다.

목판과 강판, 여기에 자동차의 무게까지 더하면 150킬로그램이 거뜬히 넘는다. 자칫 위험할 수 있었던 이색 이벤트에 천 회장은 “사람들이 자가용을 적게 타고, 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애용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뜻으로 마련한 자리”라고 소개했다.

한편 천 회장은 재벌이자 중국 10대 자선가 중 하나로 손꼽히며 돼지기부, 불우이웃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중국통신원 홍진형 092tct07woori@hanmail.net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