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사진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변호사로 일하는 니콜 캠버트(42)가 관광 차 아프리카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목격해 촬영했다.
사진 초보인 그녀는 “거대한 폭포의 광경을 넋놓고 쳐다보다가 갑자기 생긴 거대한 원형의 무지개를 목격했다.” 면서 “사진으로 보이는 것 보다 더욱 대단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동그라미 무지개를 완벽하게 촬영하지 못해 못내 아쉽지만 정말 평생에 다시 보기 힘든 장면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경계를 흐르는 잠베지강(江)에 있으며 폭 1,676m, 최대 낙차 10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대폭포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