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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 ‘차 수리비’ 무려 16억원…무슨 차 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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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스터 빈’(Mr. Bean)으로 잘 알려진 로완 앳킨슨(58)이 무려 91만 파운드(약 16억원)짜리 차량 수리 청구서를 받아 화제로 떠올랐다. 영국 역사상 최고의 수리비로 기록된 이 비용은 보험 회사가 지불하게 되지만 거액의 할증료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현지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거액의 수리비가 들어간 자동차는 전세계 64대 밖에 없다는 슈퍼카 맥라렌 F1.

앳킨슨은 지난 2011년 ‘애마’ 맥라렌 F1을 몰고 영국 케임브리지셔 해든 근교 도로를 달리던 중 가로수를 들이받아 차량이 거의 완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앳킨슨은 경미한 부상만 입었으며 당시 사고 차량 처리 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다. 한정 생산된 맥라렌 F1은 해마다 가격이 치솟아 현재는 우리돈 약 50억원에 경매가 이루어지기 때문.

현지언론 데일리메일은 “맥라렌 F1은 창고에 모셔만 두어도 연 1만 파운드(약 1700만원)이상의 보험료가 들어간다.” 면서 “직접 운전하는 앳킨슨은 아마도 연 6만 파운드(약 1억원)의 보험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앳킨슨은 지난해 11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린 ‘미스터 빈’에서 은퇴할 뜻을 밝혔다.

앳킨슨은 당시 인터뷰에서 “‘미스터 빈’ 캐릭터에 흥미가 떨어졌다.” 면서 “나이가 들어도 바보 연기를 한다는 것이 부끄러웠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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