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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소녀가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에 천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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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뚜렷한 천사 모습이 보이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에 살고 있는 11살 여학생이 천사와 함께 사진을 찍은(?) 주인공이다. 학교에서 필드하키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 학생은 최근 미겔 살림이라는 지역에 있는 시립경기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연습을 했다.

연습을 하던 중 한 친구가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자 학생은 포즈를 취했다.

휴대전화로 찰칵 찍은 사진을 확인하던 친구는 깜짝 놀랐다. 사진 속에는 천사 모습을 한 존재가 학생의 곁에 서 있었다. 함께 연습을 하던 친구들 사이에선 “천사가 나타났다.”고 난리가 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학생은 독실한 가톨릭 가정 출신이다.

사진을 본 여학생의 가족들은 “약간 놀라긴 했지만 나쁜 징조는 아닌 것 같다.”면서 “항상 보호해주는 수호천사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사진은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지방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사진=누에보디아리오웹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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