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말에 약 170만 원 정도로 일반에게 판매되기 시작할 구글 안경은 현재 8000여 명의 체험단에 의해서 미국 각지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갈수록 착용을 금지하는 곳이 늘어나는 등 별로 환영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에 더해 성인 클럽을 가진 많은 호텔들도 스트립 걸 등의 촬영을 막기 위해 기존에 카메라를 일절 금지하는 것과 똑같이 구글 안경 착용도 금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이래저래 구글 안경이 환영받지 못하는 신세에 처해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