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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과학자 “미래를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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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한 과학자가 타임머신을 발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이란 전략 발명 센터 소속의 과학자 알리 라제히(27)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5~8년 정도의 미래를 알 수 있는 타임머신을 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라제히가 발명했다고 주장하는 타임머신은 그러나 영화처럼 사람을 미래로 데려가는 기계는 아니다. 향후 5~8년 정도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기계로 정확도가 98%에 이른다는 것.

라제히는 “이 발명품은 개인 용도 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면서 “다른 나라와의 군사적 충돌, 외환, 유가 등을 미리 알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라제히는 10년 전 부터 이 타임머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제외하고 기계의 모습, 작동 방식 등 세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아 의구심을 남겼다.

이에대해 라제히는 “타임머신의 ‘프로토타입’(prototype·원형)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중국이 아이디어를 훔쳐 하룻밤새 수백 만 개는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가족과 친구들은 신의 대한 도전이라고 날 비난했다.” 면서도 “미국인들은 엄청난 돈을 들여도 개발하지 못했지만 난 돈 몇 푼 안쓰고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사진=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스틸컷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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