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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줄만 알았던 남성, 장례식 도중 ‘꿈틀’

작성 2013.05.15 00:00 ㅣ 수정 2013.09.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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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남자가 장례식 중 되살아나(?) 화제라고 14일(이하 현지시간) 짐바브웨 헤럴드가 보도했다.

장례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경악시킨 남자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궤루에 사는 브라이튼 다마 잔테(34). 그는 최근 지병을 앓다 사망, 지난 7일 자택에서 장례식까지 치러졌다.

그러나 가족과 친구들이 잔테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순간, 조문객 중 한 명이 그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잔테의 움직임을 처음 목격했던 로트 가카는 “충격적이었다. 내 눈을 믿지 못했지만, 곧 실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잔테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기적처럼 다시 살아날 수 있었다.

잔테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겠다. 병원으로 이송되는 것만 기억이 난다.”며 “나는 지금 살아있고 인생의 또 다른 기회를 잡아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죽은 남성이 어떻게 다시 살아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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