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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속에서 휠체어 미는 개, ‘주인 살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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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속에서 주인이 탄 휠체어를 밀어 올리는 개의 영상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소개한 이 영상에는 개가 주인의 휠체어를 뒤에서 두 발로 붙잡고 떠내려가려는 휠체어를 밀어 올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러시아의 한 지역에서 홍수가 났을때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 남성이 홍수 지역에서 떠내려 갈 위험에 처하자 개가 주인의 휠체어를 잡고 앞으로 나가고 있다.

자동차를 타고 그곳을 지나가던 여성이 이 장면을 목격한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남성이 자동차를 모는 여성에게 빨리 지나가라고 손동작을 보내고 있다. 유뷰브에 오른 이 영상은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정확한 정보는 나와 있지 않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다”며 개를 칭찬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저런 상황을 어떻게 웃으면서 찍고 지나갈 수 있나”며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을 질책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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