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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우면…햇볕에 달궈 계란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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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더운 곳에 가면 상온에서 계란프라이를 만들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더운 곳인 데스밸리 국립공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돌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고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남동쪽에 있는 데스밸리는 미국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호기심에 상온에서 계란프라이를 시도한 탓에 데스밸리 국립공원 직원들은 여기저기 떨어진 계란껍데기을 치우느라 바빴다.

이에 직원들은 국립공원 공식 페이스북에 직접 상온에서 계란프라이를 만드는 동영상을 올렸다. 계란 프라이를 시도하는 관광객들에게 ‘실제로 가능하니 실험을 위해 계란껍데기를 아무렇게나 버리는 일은 그만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실제 영상에서 돌 위에 올려놓고 햇빛에 달군 프라이팬 위에 계란을 올리고 뚜껑을 닫자 계란은 서서히 익어갔다. 이 실험에 참여한 직원은 “빠르게 익지는 않았지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잘 익는다”며 소감을 남겼다.

사진=유튜브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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