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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 꼼짝 않는 ‘얼룩말’…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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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가운데에 서서 꼼짝하지 않는 얼룩말이 알고 보니 서커스단의 퍼포먼스였다.

독일 비트버그의 한 도로에 얼룩말이 꼼짝하지 않고 서있다는 제보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다. 서커스에서 탈출했다는 얼룩말은 경찰이 도착했을 때 갑자기 사라졌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얼룩말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검고 하얀 얼룩말의 무늬가 도로와 완벽하게 일치해 순간적으로 사라진 것 같은 착시 현상을 일으킨 것이었다.

경찰은 “차들이 지나다녀도 얼룩말은 아무런 두려움을 보이지 않고 조련사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전했다. 또한 “곧 등장한 조련사가 얼룩말을 데리고 무사히 돌아가며 아무 사고 없이 끝났다”고 덧붙였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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