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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옥상 별장’…中 불법 건축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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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옥상 별장이다.

최근 아파트 옥상 위에 ‘바위 빌라’를 건설해 논란이 된 중국에서 이번에는 ‘옥상 별장’이 발견돼 화제에 올랐다.

현지에서 ‘공중별장’(空中别墅)이라고 불리는 이 건축물은 광둥성 둥관시의 한 개인 저택 위에 건설돼 있다. 얇은 콘크리트 기둥에 의지해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서 있는 두 채의 이 빌라가 건설되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 부터 2년 전.

현지 주민에 따르면 소유자는 홍콩의 백만장자로 2년 전 부터 건설하기 시작해 현재는 마무리 됐으며 주변에는 건설자재들이 그대로 방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 주민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으며 인터넷에는 주인을 비난하는 글들이 쇄도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만유인력을 발견한)뉴턴이 알면 화를 낼 것” , “작은 충격에도 무너질 것 같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둥관시 측은 “당초 건물주가 제출한 설계 도면과 차이가 크다” 면서 “불법 건축물로 판명됐기 때문에 조만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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