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2년 만에 집 찾아온 ‘똑똑한 비둘기’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집에서 기르던 비둘기가 사라진 지 2년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체셔주(州) 스톡포트에 사는 알란 바넷(65)은 2년 전 자신이 기르던 비둘기 릴리가 집을 찾아왔다며 놀라워했다.

2년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처음에 릴리가 알란의 집 창틀에 와서 앉았을 때 자신의 비둘기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결국 그는 영국 왕실 비둘기 경주 협회(Royal Pigeon Racing Association)에 비둘기가 하고 있던 링에 새겨진 고유 번호를 문의했다. 그러자 협회에서는 알란의 비둘기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알란은 “2년 전 비둘기가 사라졌을 때 매가 채 간 줄 알았다”며 “집까지 다시 오는데 많이 고생한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또한 “어떻게 이 곳을 기억하고 있는지 신기하다”면서 “숲에서 자유롭게 살 기회였는데 다시 돌아온 게 안타깝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한국도 핵잠 갖는다더니…4척 확보에 최대 25년 걸릴 수 있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美 항모에 ‘드론 103대·군함 34척’ 킬마크…공식 전과와
  • “눈 떠보니 집단 성폭행” 女 국회의원 후보 신고…美 민주당
  • FA-50 옆에 무인기가 바짝…9m 간격으로 20분 편대비행
  • 韓 천무 치고 나오자 다급해졌다?…美 하이마스, 로켓 생산
  • “‘미사일 유통기한’ 다 됐는데”…패트리엇 안 내놓는 나라들
  • 이스라엘제 로켓 포기한 스페인…한국 천무가 대안으로 떠오른
  • 성인물 부업 들켜 해고된 女교사…오히려 수익 급증, 美 시끌
  • 근무 중 부하 여경과 성관계…53세 前 경찰청장 재취업 금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