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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수갑 열쇠 있다”…수감자, X-레이에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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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탈옥을 도모하기 위해 수갑 열쇠를 꿀꺽한 죄수가 X-레이에 찍혀 발각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지난주 남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한 교도소에 입감을 위해 한 죄수가 도착했다. 이 죄수의 이름은 레이몬 에두아르도 멘데즈.

유유히 교도소 입감 절차를 마친 멘데즈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지만 최근 새로 들여온 전신 X-레이에 막혀 모든 계획이 수포가 됐다.

그가 몰래 삼킨 것은 바로 수갑 열쇠. 현지언론에 따르면 멘데즈는 배설 후 이 수갑 열쇠를 탈옥에 이용하거나 동료 죄수에게 팔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지 교도소 측은 “멘데즈가 어떻게 수갑 열쇠를 훔쳐 꿀꺽했는지 조사 중”이라면서 “과거 X-레이 장비로는 이같이 열쇠를 삼킨 경우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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