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새끼 업고 악어 득실대는 강에 풍덩! 겁 없는 원숭이 ‘화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마치 무협 영화를 연상시키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악어가 득실대는 강을 건너는 원숭이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 실버 강(silver river)을 건너는 ‘붉은 털 원숭이 모자(母子)’의 모습을 15일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새끼를 등에 업은 어미 붉은 털 원숭이가 나무 위에서 9m 아래 실버 강으로 점프하고 있다. 특히 해당 강 유역일대는 악어들이 호시탐탐 먹이를 노리는 위험한 구역이라 새삼 붉은 털 원숭이의 담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하게 한다.



확대보기


해당 사진은 스코틀랜드 출신 사진작가 그레엄 맥조지가 지난 1일 촬영한 것이다. 그는 지난 수년간 실버 강 일대에서 야생 동물들을 촬영해왔다.

맥조지는 “원숭이들이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나무와 나무 사이를 점프해서 넘어가던가 아니면 강을 수영해서 건너야한다”며 “사진과 같은 상황의 경우 나무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었기에 원숭이가 그렇게 행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원숭이가 직접 강으로 점프하는 모습을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진 속 붉은 털 원숭이는 긴 꼬리 원숭이 과에 속하며 히말라야 원숭이라고도 불린다. 몸길이는 50~65cm, 꼬리길이는 18~30cm, 몸무게는 4~10kg이며 털은 엷은 노란색 혹은 갈색이다. 주로 5~100마리씩 무리 지어 살며 주식은 새싹·과일·곤충·나뭇잎 등이다. 의학과 행동학 연구실험에 많이 이용되며 동물원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천무 샀던 폴란드, 이번엔 韓 탄도미사일까지…사거리 290㎞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中 드론, 이 정도였나…“가격은 3분의 1, 성능은 2배”
  • 美 하이마스 대신 韓 천무 택한 노르웨이…러 핵심부대도 사정
  • 러시아 코앞에 韓 K2 전차 또 배치…폴란드가 서두르는 이유
  • “‘강제 성관계’ 상황극 좋아해”…경찰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에
  • “민망한 부위 다 비쳐”…‘명품 레깅스’ 심각한 품질 논란에
  • 불륜 끊겠다더니 이틀 만에 연락…2주 뒤 숙박업소 간 남편
  • “이란군, ‘여성 성매매 조직’으로 전쟁 자금 번다”…충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