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이어트하며 사회 공헌?…전기 만드는 ‘스마트 줄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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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줄넘기 ‘펄스’
언차티드 플레이

공을 차는 것만으로 전기를 축적할 수있는 발전 장치가 갖춰진 스마트 축구공 ‘소켓’(SOCCKET) 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사회적 기업 ‘언차티드 플레이’(UNCHARTED PLAY)가 최근 신제품을 발표했다.

그 제품은 바로 스마트 줄넘기 ‘펄스’(PULSE). ‘소켓’에 이어 운동 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발전 장치를 갖춘 줄넘기라고 한다. 손잡이 부분에 내장된 어댑터에 축적되는 전력은 겨우 수십분 간 운동으로,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충전할 수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디자인 면에서도 3D 프린트 기술을 구사해 스마트한 스타일로 구현됐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에 효과적이라는 줄넘기가 전기까지 생산해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효과는 긍정 에너지를 통해 그 배가 될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100대 한정 판매 중인 ‘펄스: 베타’(PULSE: BETA)라는 리미티드 에디션이 있다. 이를 구매하면 전 세계의 ‘재생 에너지’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 중인 ‘소켓 팀’(SOCCKET Teams)에게 판매 가격의 일부가 기부된다. 가격은 개당 129달러(한화 약 13만 6000원).

▲ 스마트 축구공 ‘소켓’
언차티드 플레이

소켓 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빈민촌에 전기 없이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축구공을 지원한다. 공을 차는 것이 거의 유일한 놀이인 제3세계 아이들에게 이 축구공은 낮에는 훌륭한 놀이 기구이며 밤에는 가정의 불을 밝히는 장치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사진=언차티드 플레이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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