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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베컴, 2살 딸에게 10억짜리 ‘장식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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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두 살 된 딸에게 통큰 선물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최근 새로 구입한 런던의 빌라에 초대형 하트(♥)무늬의 벽 장식품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핑크색의 이 벽 장식품은 한쪽 벽면을 덮을 만큼 큰 크기로, 영국 출신 유명 현대미술가인 데미언 허스트가 제작한 것이다.

작품의 제목은 ‘Daddy’s Girl’로, 어린 소녀의 동심을 자극하는 핑크색 커다란 하트에 작은 나비들이 여기저기 날아다니는 디자인이다.

놀라운 것은 이 장식품의 가격이 무려 6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0억 45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

베컴은 하퍼의 돌인 2012년 7월 이 작품을 구입해 보관하다가,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하퍼의 방에 이를 걸어두기 위해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는 하루 평균 10만 파운드(약 1억 8000만원)를 벌어들이며, 웨스트런던에서 가장 비싼 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달 입주한 집은 욕실이 총 7개, 침실이 8개이며,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이국적인 정원과 실내 디자인이 돋보이는 곳이다.

침실은 빅토리아의 메이크업룸, 피트니스룸 등과 브룩클린(14), 로미오(11), 크루즈(8) 그리고 딸 하퍼(2) 등 아이들이 각각 쓸 방으로 나뉜다.

데일리메일은 “베컴 부부가 은행 융자나 저당 없이 고가의 집을 매입했다”면서 “데미안 허스트의 고가의 작품은 딸 하퍼의 방에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e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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