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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푸름이 녹아들다…‘리오셀레스테 폭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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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늘의 푸름을 녹여낸 듯 파랗게 빛나는 아름다운 폭포가 공개돼 화제다.

11일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지구 상에서 가장 푸른 이 폭포는 남미 코스타리카 테노리오화산 국립공원의 셀레스테강(江)에 있는 ‘리오 셀레스테 폭포’다.

이름 그대로 하늘의 강에 있는 폭포처럼 폭포에서 쏟아진 물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 이는 인근 화산에서 유입된 미네랄 성분 때문에 더 푸르게 보여 마치 포토샵으로 사진을 가공한 듯 보인다.

이 폭포를 실제로 보려면 열대우림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어야 하는데 운이 좋다면 흰머리카푸친이나 독화살개구리, 푸른나비와 같은 숲속 생물들과도 만날 수 있다.

마침내 폭포에 도달하게 되면 연한 푸른 물에 발을 담그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거나 주변에 있는 진흙으로 팩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한편 리오 셀레스테 폭포는 코스타리카 북부 지역의 보물로 여겨진다. 이 지역은 아직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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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리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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