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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을 걷듯…착시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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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 등산객이 절벽 가장자리를 걷는 듯한 모습이 담긴 착시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사진은 대럴 스태그스라는 이름의 사진작가가 과거 미국 유타주(州) 글렌캐니언국립휴양지에 있는 파월호(湖)에서 촬영한 것이다.

작가는 사실 사진 속 남성은 해질 무렵 호수 옆을 걷고 있던 것으로 그 물웅덩이에는 글렌캐니언(협곡)의 표면이 거울처럼 비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사진은 지난해 미국 국립공원재단(NPF)이 주관하는 ‘셰어 더 익스피리언스’(Share the Experience, 경험을 공유하라) 사진대회에 글렌캐니언 부문에서 우승한 작품이다.

이 대회는 우승자들에게 2만 5000달러(약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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