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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도 미소?…세리에A 경기 난입한 ‘비키니 미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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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그라운드에 난입한 관중에게 시달리는 축구장의 경호원들.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한 축구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난입한 서포터를 밖으로 끌어낸 한 경호원의 대응이 여느 때와 달랐다는 의견이 나오며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이탈리아 제노바 루이지 페라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세리에A’ 삼프도리아 대 나폴리 전의 후반 29분쯤 비키니 차림의 한 미녀 서포터가 그라운드에 난입했다. 삼프도리아의 깃발을 들고 있던 이 금발 미녀는 어이없게도 한 경호원에게 곧바로 잡혀 그라운드 밖으로 업혀 나갔지만, 이 여성을 어깨에 맸던 해당 경호원의 표정을 두고 “몹시 기쁜 듯하다”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이날 찍힌 사진 속 경호원은 환한 미소를 짓는 듯한 얼굴로 미녀 서포터를 붙잡고 있어 술래잡기라도 하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비키니 미녀 난입 타이밍이 너무 늦은(?) 삼프도리아가 2-5로 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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