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내 인형 건들지마” 외고집 오랑우탄, 공항 통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해외여행(?)을 하는 오랑우탄의 끔찍한 인형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공항엔 최근 철장에 갇힌 오랑우탄 한 마리가 도착했다. 오랑우탄은 프랑스를 경유해 칠레로 옮겨지는 중이었다.

문제는 오랑우탄의 소지품(?)이었다. 오랑우탄은 오랜 여행의 지루함을 달래라고 준 인형을 꼭 안고 있었다.

금지된 품목을 숨겨 몰래 운반할 때 단골 도구로 사용되는 인형을 본 프랑스 세관은 인형의 내용물을 확인하려 했다.

하지만 오랑우탄은 좀처럼 인형을 내놓지 않았다.

달래도 말을 듣지 않는 오랑우탄에게서 인형을 빼앗기(?) 위해 세관원 여럿이 달려들어 인형을 당겨봤지만 오랑우탄의 힘을 이겨내지 못했다.

고민하던 세관은 결국 철장을 두 번 스캔하는 것으로 인형의 내용물 검사를 대신했다.

고집불통으로 세관을 이긴(?) 오랑우탄은 ‘인형을 끔찍하게 사랑하는 오랑우탄’으로 칠레 언론에 소개됐다.

오랑우탄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로 완전히 성장하면 몸무게는 약 100kg, 키는 1m40cm 정도에 달한다.

사진=자료사진

손영식 해외 통신원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