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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여학생과 변태 성관계”…막장 美고교 교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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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르치고 있던 무려 8명의 여학생과 변태적인 성관계를 한 혐의로 현직 고등학교 음악 교사가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더구나 학교 당국은 이 교사가 체포되기 직전까지도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훌륭한 음악 교사라고 소개해 100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몇 주 전 새로 부임한 미국 조지아주의 한 고등학교에 밴드 교사로 근무 중이던 제프리 게이너스(32)는 지난 20일, 현지 경찰에 전격 체포되어 다음 날 앨라배마주로 압송되었다. 게이너스는 이 학교로 부임하기 전 앨라배마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6년 동안 근무했으며 그 당시 8명의 여학생과 변태적인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게이너스는 지난 6년 동안 자신을 좋아하던 8명의 여학생들과 쇠사슬 등 속박 장치를 이용해 이러한 변태적인 성관계를 가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하지만 최근 20살이 된 그 당시 피해 여성 한 명이 사법당국에 이 같은 사실을 신고함으로써 그의 범행이 드러나고 말았다.

피해를 당한 여학생들은 당시 나이가 모두 15세에서 17세 사이인 것으로 드러나 게이너스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게이너스는 현재 한 명의 여학생과 성관계를 하고 사진을 전송했을 뿐이라며 다른 혐의는 일체 부인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게이너스는 전임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새로 부임한 학교도 홈페이지에 유명한 밴드 교사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이 학교 340명 전체 학생 가운데 100여 명 가량이 이 밴드 수업을 수강하고 있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학교 측은 게이너스가 체포되자 즉시 해당 교사 프로필을 삭제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여학생 제자와 변태 성관계를 한 혐의로 체포되는 교사 (현지언론, ABC3 캡처)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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