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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분의 1’ 초희귀 ‘흰색 바닷가재’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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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따르면 색깔이 흰색인 바닷가재(로브스터)를 발견할 확률은 1억분의 1로 손꼽힌다. 벼락에 맞을 확률이 70만분의 1로 알려진 것에 비하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그런데 이러한 흰색 형태의 바닷가재가 일주일을 사이에 두고 한 마을 어장에서 두 마리나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들이 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메인주(州) 포틀랜드 지역에 있는 어장 마을에서 수십 년간 바닷가재를 잡아 온 베테랑 어부인 조 베이트는 지난달 30일 펼쳐놓은 어망을 건지는 과정에서 흰색 바닷가재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어망을 물 밖으로 건져 올리는 순간, 흰 바닷가재를 발견해 매우 놀라고 흥분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지난 4일에는 또 다른 어부인 브레트 필브릭이 역시 같은 지역에 펼쳐놓은 어망에서 흰색 바닷가재를 발견했다. 한 지역에서 일주일 사이에 두 마리의 흰색 바닷가재가 잡히는 매우 드문 일이 발생한 것.

일부 전문가들은 이 바닷가재가 일종의 탈색 현상인 ‘알비노(albino)’ 현상에 의해 원래 색깔이 없어졌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또 다른 전문가는 이 바닷가재가 약한 파란색 빛을 띠고 있는 것으로 보아 원래 이러한 색상이 형성되었을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번에 희귀한 흰색 바닷가재가 두 마리나 잡힌 포클랜드 지역은 지난달에도 14세의 소녀가 어부인 할아버지를 따라 바닷가재 잡이에 나섰다가 역시 희귀종이 파란색 바닷가재를 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1주일 사이에 2마리나 잡힌 희귀 흰색 바닷가재

다니엘 김 미국 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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