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죽어서도 축구영웅과 함께…” 브라질팬 묘지 조성 사업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죽어서도 축구 영웅과 함께 묻히겠다!"

브라질인들이 축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그들 만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최근 브라질의 명문 프로축구팀 코린티안스 팬들이 약 7만 명이 묻힐 수 있는 공원 묘지 조성 사업에 나서 화제가 되고있다.


상파울루를 연고로 무려 104년의 전통을 가진 코린티안스는 현지에 약 2500만 명의 팬을 거느린 명문 축구팀이다. 팀을 향한 팬들의 충성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이번 프로젝트에도 여실히 드러난다.

우리말로 '코린티안스는 영원히!' 라는 슬로건 아래 팬들은 내년까지 사망한 팀 출신 스타 플레이어의 묘지 100여기를 상파울루 외곽에 새롭게 조성될 장소로 옮길 예정이다. 더욱 재미있는 사실은 팬들 중 원하는 사람들은 전설적인 영웅 옆에 나란히 묻힐 수 있는 것. 물론 이를 원하는 팬들은 공원 묘지 조성을 위해 우리 돈으로 200만~300만원을 프로젝트 추진 단체에 내야한다.

프로젝트 책임자 리카르도 폴리토는 "이 공원에는 단순히 묘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과 호수, 레스토랑 등 여러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 이라면서 "죽어서도 우리 코린티안스인들은 축구팀과 영원히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4일간 성매매에 2억원 썼다, 재벌 등 모인 행사서 예약
  • “금발女 처음이라 흥분”…‘나라 망신’ 10대 소년, 지하철
  • 현금 쌓아두고 두 아내와…대저택 사는 ‘일부다처’ 일본인 가
  • “사장 성매매로 월급 못 받아”…‘헐값 판매’의 반전, 매출
  • ‘핵 투발 가능’ F-35A까지 움직였다…미군 전력 증강 카
  • “부부간 성관계, 의무 아니다”…폐지 법안 추진하는 이유는?
  • 학생과 성관계 맺은 美 교사 유죄…한국도 ‘성적 학대’ 판단
  • 차세대 초음속기 X-59 추격하라…NASA, F-15 전투기
  • 고요한 겨울 한탄강, 설경이 만든 고석정 풍경
  • 100만 인플루언서 ‘골프장 복장 논란’, 기준은 어디까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