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늦게 잠들고 잠 부족하면, 근심·걱정 많아진다” (美 연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등 이런저런 근심이 많은 사람들은 빨리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최근 미국 빙엄턴 대학 연구팀은 "늦게 잠드는 사람과 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충분한 잠을 자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학부생 10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이 연구결과는 적절한 수면이 인간의 '마인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결과는 다소 흥미롭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늦게 침대로 향하는 '저녁형 인간' 이나 잠이 적은 사람들이 충분한 잠을 자는 사람(하루 7-8시간)들 보다 비관적인 생각들을 더 많이 갖고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감정 자체를 통제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들 중 일부는 지나친 미래에 대한 걱정과 과거의 집착 때문에 심각한 근심과 우울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자콥 노타 박사는 "충분한 잠은 우리의 육체와 생체리듬을 회복해주고 조절해 준다" 면서 "만성적으로 잠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비만, 우울증, 심각한 경우에는 암이나 심장병을 얻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충분한 잠은 쉽게 부정적인 생각을 떨칠 수 있는 좋은 방법" 이라면서 "개인에 따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르지만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