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유령

“유령이 밀치는 바람에 꽈당” 칠레서 의문의 사고 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정말 유령이 인간을 폭행한 것일까?

칠레의 한 여성이 의문의 사고를 당해 두개골 골절상을 입었다. 여성은 "유령의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현지 언론은 최근 사고 장면이 찍힌 CCTV(폐쇄회로TV)를 입수해 사건을 보도했다.

뒤늦게 보도된 의문의 사고는 지난해 12월 27일(현지시간) 한 빌딩에서 벌어졌다. 영상을 보면 여자는 친구와 함께 건물의 리셉션에 들어선다.

찾아가는 층을 확인하기 위해 친구가 잠시 자리를 떠나고 여자는 친구를 기다린다. 의문의 사고는 바로 이 순간에 벌어졌다.

여자는 갑자기 바닥에 꽈당 넘어져버렸다. 머리를 바닥에 세게 부닥치면서 여자는 두개골 골절상을 당했다.

병원에 실려간 여자는 "누군가 엄청나게 센 힘으로 밀어버리는 바람에 뒤로 바닥에 넘어졌다."면서 "유령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정말 여자를 쓰러뜨린 범인은 유령일까?

영상을 보면 여자는 가만히 서 있다가 갑자기 뒤로 쓰러진다. 여자 주변에는 아무도 없지만 영상만 본다면 정말 알 수 없는 힘에 밀려 쓰러지는 것처럼 보인다.

여자는 "당시 바닥이 미끄러운 것도 아니었다"면서 "누군가 가슴을 확 밀쳐버리는 걸 분명하게 느꼈다. 영적인 존재의 공격이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현지 언론은 전문가 의견까지 구했지만 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다.

칠레의 초심리학자 로돌포 오로스코는 "영상을 봤을 때 영적인 힘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영적 존재의 행동이 맞는다면 왜 그런 공격성을 보였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개의 경우 영은 이유없이 인간을 공격하지 않는다"면서 "무언가 사연이 있을 것 같아 연구의 흥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기술 덕분에 의문의 사고 현장은 포착됐지만 사고를 둘러싼 의문은 풀리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영상 캡처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