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친구 살해 후 ‘기념 셀카’ 찍은 美고등학생 충격

작성 2015.02.09 14:26 ㅣ 수정 2015.02.09 14:2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 10대 소년이 친구를 살해한 후 이를 배경으로 '셀카'를 남겨 충격을 주고있다. 특히 이 소년은 문제의 사진을 친구에게 전송하고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에도 올리는 믿기힘든 짓을 벌였다.

현지를 충격에 빠뜨린 이 사건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모어랜드 카운티에서 벌어졌다. 이날 살인 용의자인 고등학생 맥스웰 모튼(16)은 학교 친구의 얼굴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사건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살인 후 모튼의 행동은 더 엽기적이다.


이후 모튼은 살해된 친구를 배경으로 '기념 셀카'를 남겼으며 이 사진을 자신의 SNS와 친구에게 전송했다. 결국 사건은 사진을 전송받은 친구의 엄마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현지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 후 모튼을 1급 살인 혐의로 체포해 수감했으며 현재 조사 중이다.

현지 경찰은 "모튼이 체포 후 조사에서 모든 사실을 자백했다" 면서 "미성년자지만 성인과 같은 수준의 법의 심판을 받게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를 살해한 이유는 아직 명확지않다" 면서 "펜실베이니아주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10대의 살인 사건" 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칠레서 길이 6m 산갈치 잡혀… “대재앙 전조” 공포 확산
  • 간통 여성에 ‘죽을 때까지 돌팔매질’ 사형 선고…수단 판결
  • 인도 원숭이떼 또 아이 습격…생후 6개월 남아, 자택 3층서
  • 결혼한 친언니로 위장해 혼인신고 했다가 30년 만에 들통난
  • 감금에 채찍질까지…페루 마을서 마녀로 몰린 여성들
  • 남아공 ‘모델 집단성폭행’ 일파만파…불법체류자 140여명 체
  • 여객기 180도 뒤집히며 불시착…탑승자 전원 생존 ‘모가디슈
  • 중국 사막서 산산조각 난 日 자위대 비행기?…위성사진 분석해
  • 생방송 중 前부인 불 질러 살해…中 남성 공개 사형
  • “강물 그냥 마셔도 안전해” 벌컥 들이킨 인도 정치인 병원
  • 나우뉴스 CI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태평로1가)  |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균미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