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가슴 밑에 끈 묶는 ‘야릇 패션’ 日서 유행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다소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상야릇한 패션이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번져나가고 있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양팔과 가슴 밑으로 파란색 끈을 묶는 특별한 코스프레가 일본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일본 SNS상에 공개되고 있는 사진을 보면 가슴 밑에 끈을 묶어 유달리 여성의 가슴이 커보인다. 육감적으로도 느껴지는 이 코스프레는 사실 애니메이션 여주인공을 따라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오타쿠'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이 애니의 이름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현재 국내 케이블채널에서 방영중인 이 애니메이션에는 파란색 리본을 가슴 밑에 묶은 여주인공 헤스티아가 등장한다. 일본의 일부 여성들이 바로 헤스티아의 패션을 코스프레하는 것.

묶는법까지 인터넷으로 공유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도 황당한 패션이라는 의견과 더불어 실제 거리에서 유행하지는 못할 것 같다는 평가가 주를 이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바다 밑이 온통 황금?” 아시아 최대 해저 금광 터졌다
  • 아내·내연녀까지 가담한 日 ‘일부다처 일가족’ 사건…돈까지
  • “한국, 강대국으로 가려고?”…中 언론 “韓 핵잠수함 필요
  • “러, 2027년 발트 3국 공격 목표”…에스토니아, K-9
  • 약도 운동도 아니다…뇌를 8년 젊게 만든 ‘4가지 습관’
  • 손님도 한국인…호찌민서 성매매 업소 운영 한국인 2명 기소
  • 종말의 징조일까?…핏빛으로 물든 이란 호르무즈 섬 (영상)
  • 펭귄 잡아먹는 퓨마…파타고니아 ‘고독한 사냥꾼’의 변화 이유
  • 어느 쪽이 진짜야?…“캄보디아 점령한 태국군 사진은 AI 조
  • 한국, 美 전투기 시장도 뚫었다…“F-15EX 첨단 장비 첫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