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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청소년 댄스팀 獨나치 퍼포먼스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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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역사 교육이 중요한 것 같다.

지난달 말 멕시코에서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한 댄스팀이 독일 나치를 주제로 한 공연을 펼쳐 파문에 휩싸였다.

당초 현지 소셜네트워크 사이트(SNS)를 통해 문제의 영상이 확산되다 결국 서구언론을 통해 전세계에 보도된 이 사건은 과달라하라시에서 열린 한 치어-댄스 대회에서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문제의 댄스팀은 10-16세 소녀 20여 명과 한 명의 소년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신변 보호를 위해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영상을 보면 이 댄스팀은 나치의 깃발을 앞에 펼쳐두고 있으며 일부 소녀들은 팔에 붉은 완장도 차고 있다.

또한 댄스팀은 군인들이 행진하는듯한 군무를 펼치는 것은 물론 손을 들어 나치 특유의 경례까지 한다. 한마디로 나치를 숭배하는 퍼포먼스를 펼친 것.

문제의 영상은 멕시코 안에서도 보다 유럽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비난은 이를 방관한 어른들에게 쏠렸다. 서구언론들은 "문제의 청소년들은 나치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따라한 것 같다" 면서 "이같은 공연을 기획한 안무가와 이를 방기한 대회 조직위원회 측에 문제가 크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조직위원장 엔리퀘 까사스는 "논쟁적인 공연이기는 하지만 단순한 연기일 뿐" 이라면서 "예술의 한 형태로 누군가를 불쾌하게 만들 의도는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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