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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보세요”…누가 엄마? 최강 동안 모녀 사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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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대 소녀가 올린 가족사진 한 장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화제가 된 사진은 미국 인디아나폴리스에 사는 여고생 카일란 마호메드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카일란은 자신의 트위터에 쌍둥이 자매 키라와 두 사람의 엄마가 함께 차에서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사진과 함께 “엄마와 쌍둥이, 그리고 나” 라는 짧은 글이 적혀 있는데, ‘문제’는 이를 본 네티즌들이 누가 쌍둥이 자매이고 누가 이들의 엄마인지 분간하기 어려웠다는 것.

사진 속 세 여성은 모두 캐주얼한 복장을 입고 있으며, 긴 생머리와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흑인 특유의 건강한 피부도 공통점 중 하나다. 하지만 눈을 크게 뜨고 살펴봐도 세 여성의 나이차이를 가늠하기란 비교적 어렵다.

세 여성 중 한명인 카일란-키라 쌍둥이 자매의 어머니는 올해 43세로, 나이를 믿기 어려운 동안을 자랑한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설전을 벌였다. 한 네티즌이 “세 사람 모두 자매가 아니냐”는 질문을 하자 카일란은 “아니다, 나에게는 단지 한 명의 자매만 있을 뿐”이라고 답변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트위터에는 ‘흑인은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라는 해시태그까지 등장했다. 흑인 특유의 피부 특성 탓에 주름이 잘 생기지 않아 동안을 유지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정답’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수 만 명에 달하자 결국 카일란은 사진 속 맨 왼쪽의 검정색 재킷을 입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엄마라고 밝혔다.

카일란은 이번 사진을 계기로 자신과 쌍둥이, 그리고 최강 동안 엄마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주로 올리는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개설했으며, 순식간에 2만 명의 팔로워를 끌어들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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