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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2787회…앞구르기 세계 기록 인도 8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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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8세 소녀가 앞으로 구르기를 1시간 안에 연속 2787회를 해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기네스북이 인정하는 앞구르기 세계 기록에 도전한 주인공은 인도 남부 벵갈루루에 사는 딕샤 기리쉬(8).

이 소녀는 22일(현지시간) 벵갈루루에 마련된 기록 측정 장소에서 기네스 세계기록 측의 심사 위원과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앞 구르기 기록 도전을 힘차게 시작했다.

소녀는 1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자세로 약 4.5㎞에 달하는 거리를 쉬지 않고 계속 굴렀다.

그 결과, 소녀는 앞 구르기를 연속 2787회나 해내 세계 기록으로 인정돼 9년 전 기네스 최다 기록 보유자로 현재 62세인 남성 애쉬리타 퍼맨이 세운 1330회 기록을 크게 경신했다.

소녀는 이날을 위해 전담 코치에게 1년 반 동안에 걸쳐 특훈을 받아 왔다고 한다.

소녀는 “신기록을 세우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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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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