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도서관 풍선껌쇼…죄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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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대 여학생이 도서관에서 ‘껌 씹는 동영상’을 찍다 벌금형 또는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처했다.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켄드라 선더랜드(19)는 몇 달 전 오리건주립대학의 도서관에서 다른 학생들 틈에 껴서 도서관 한 자리를 차지한 뒤,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음란한 동영상을 촬영했다.

그녀는 노트북에 내장된 웹캠을 이용해 동영상을 촬영했고, 31분 분량의 이 동영상을 성인사이트에 올렸다.

이 동영상은 최근까지 꾸준히 다운로드 되다가, 최근 신고를 접한 학교 측이 확인에 나서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학교 측은 “해당 여학생은 과거 우리 학교 소속 학생이었지만 현재는 어떤 수업도 수강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 학교의 한 학생은 “누군가 우리 학교 도서관에서 이런 영상을 찍었다는 것에 매우 놀랐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여학생은 현재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죄가 인정될 경우 징역 1년 형 또는 6250달러(약 685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질 것으로 알려졌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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