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승객들 있는 버스 안에서 성관계한 20대 커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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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지난 21일(현지시간) 밤 20대 중반의 한 커플이 시내버스 안에서 '사랑'을 나눠 논란이 일고있다.

최근 영국 메트로 등 현지언론은 영국의 명물인 2층 버스 뒷좌석에서 성관계를 한 남녀의 소식을 일제히 전했다.

사진으로도 공개된 이 사건은 성인영화에서나 볼 법할 정도로 황당하다. 사건이 벌어진 것은 지난 21일 밤 새벽 2시로 당시 버스는 몇명의 승객을 싣고 런던을 달리고 있었다. 피곤에 지쳐 잠이 든 승객들은 얼마 후 한 여성의 괴성에 번쩍 눈을 떴다. 옷을 모두 벗어버린 20대 여성이 한 남성과 뒷좌석에서 성관계를 하고 있었기 때문.

특히나 승객들이 이 장면을 황당한 표정으로 지켜보자 오히려 커플은 이를 개의치 않고 즐겼다. 한 목격자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어 촬영하자 커플이 V자를 그렸다"면서 "다른 사람의 시선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며 놀라워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일탈을 막고 나선 것은 버스기사다. 화가 난 버스기사가 참다못해 이들에게 내릴 것을 주문한 것.

현지언론은 "두 사람은 억양으로 보아 분명히 영국사람"이라면서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한 커플의 철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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