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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업하니, 많은 학생들 조부모 돌아가셔”…교수 트윗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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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리카 마리안 교수


미국의 한 여교수가 SNS에 자신이 많은 생명을 구하게 된 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 일리노이주(州)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심리언어학을 가르치고 있는 비오리카 마리안 교수는 지난 5일 트위터 계정에 다음과 같은 글을 게시했다.

그녀는 “한때 오전 8시 수업을 가르쳤다. 그 학기 중 너무 많은 학생이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며 결석했다”면서 “그래서 수업을 오후 3시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자 누구도 돌아가시지 않았다”면서 “친구들아 이것이 내가 생명을 구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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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리카 마리안 교수의 트윗.


이는 늦잠을 잔 학생들이 결석 처리를 피하고자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해당 게시글은 10일 동안 16만 번 이상 리트윗(공유)되면서 76만 건이 넘는 좋아요(추천)를 받았다.

댓글 중에는 “나 역시 오전 8시 수업을 가르치고 있을 때 수많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내가 살인자가 된 기분이었다” , “장례식 식순을 가져오라고 말하자 지난 1년간 아무도 죽지 않았다”, “내 8시 반 수업도 가족 사망률이 높다” 등 교수들로 보이는 사람들의 경험담도 이어졌다.

사진=비오리카 마리안/트위터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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