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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미인대회 우승女 “잠자리 강요받아”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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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미인대회 우승女 “잠자리 강요받아” 폭로


나이지리아의 한 미인대회 우승자가 남성들과 잠자리를 하도록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미스 인플루엔셜 퀸 나이지리아’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바이엘사주(州) 새그바마 출신 아그바니 퀸스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대회 조직위원회 회장으로부터 남성들과 자도록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직위원회 회장은 여성인데 자신에게 남성들과 잠자리를 갖도록 강요한 것도 모자라 자신이 남성들에게서 돈을 뜯어내고 있다고 사람들에게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 뉴욕에 거주하며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퀸스는 자신은 아무런 이유도 없이 누군가의 이름을 망칠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는 조직위원회 회장과 왓츠앱을 통해 나눈 대화 내용이 담긴 스크린샷을 공유하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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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그바니 퀸스/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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