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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양 케이크 자르는 주인에 깜짝놀란 불독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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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과 닮은 모습의 강아지 케이크를 발견한 불독은 신기한 마음에 냄새를 맡으며 핥기 시작했다.


불독 한 마리가 짓궂은 주인의 장난으로 삶에서 가장 큰 공포를 경험해야 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달 25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포착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호기심 많은 프렌치 불독이 등장했다. 불독은 주인이 가져온 강아지 모양의 케이크를 발견하고 신기한 듯 냄새를 맡으면서 조심스레 케이크 표면을 핥았다.

불독이 케이크의 정체가 무엇인지 판단하려는 순간, 주인은 갑자기 숟가락으로 케이크를 잘랐다. 이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불독은 섬뜩함에 깜짝 놀라 경기를 일으켰고, 마루 밖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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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의 짓궂은 장난에 줄행랑치는 불독.


빠른 걸음으로 주인에게서 도망친 불독은 자신의 흰색 우리에서 몸을 웅크리고 앉아 마음을 진정시켰다. 그리고 케이크가 있는 곳을 빤히 지켜보았다. 불독이 자신과 닮은 모습에 기뻐하며 핥던 강아지 모양의 케이크는 이미 많이 망가진 상태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3만 건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지만 네티즌들은 불독의 행동을 재미있어하기보다 대개 “강아지가 무슨 죄냐, 케이크가 잘려나가는 순간을 봤을 때 끔찍했을 것”, ”잔인하고 비열한 장난이자 정신적, 정서적인 고문“이라며 불독에게 상처를 입힌 주인을 비난했다.



사진=뉴스플래어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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