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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의 성관계 망치는 최악의 원인, 가까이에 있었다…해결 방법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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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관계 없음. 123rf.com


호주 주력 언론인 ABC뉴스가 성관계에 무력해진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의 관계 회복을 위한 팁을 공개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외곽에 사는 36세 여성은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우리 부부의 관계는 만족스럽지만, 부부 관계는 1년에 한 두 번에 그친다”면서 “서로 사랑하고 잠자리도 만족스러운데, 이렇게 부부관계가 적은 것은 안타깝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부는 초창기에 서로에게 푹 빠져 있었지만, 일과 돈, 육아가 남편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한 것 같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가 정말 만족스러운 관계를 가졌던 때는 대부분 휴가 중이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남편과의 이상적인 부부 관계의 횟수는 일주일에 한 두번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시드니에 거주하는 여성인 앨리스(41)는 “우리 부부는 성생활이 전무하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두 사람 모두 녹초가 되기 때문”이라며 “남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에는 마음을 진정시키려 휴대폰 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PC게임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부는 관계를 가진 지 3년이 지났다”면서 “분위기를 바꿔보려 호텔을 예약해 봤지만 그때 뿐이었다”고 덧붙였다.

호주의 성 치료 전문가인 조지아 그레이스는 장기적인 관계에서 한 쪽 또는 양쪽 모두가 성생활에 불만을 느끼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삶의 정신적 부담과 일상적 책임은 부부나 커플에게 매력적인 요인이 아니다”라며 “성적은 분위기와 친밀감을 우선시하려면 두 사람 모두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스마트폰이 교감의 기회를 방해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침대 옆에 스마트폰을 두고 잠들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보는 것이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라며 “스마트폰을 통해 받는 과도한 자극에서 벗어나 성적으로 교감하고 현재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스는 자신과 파트너가 성생활과 관련한 진심을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성에 대한 훌륭한 대화는 더 나은 질문에서 시작된다”며 “최고의 성적 파트너는 호기심 많은 파트너다. 왜냐하면 호기심 많은 파트너는 ‘나는 당신의 몸에 대해 당신보다 더 많이 알지는 못한다’고 말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대들이 최고의 성생활을 한다는 생각이 많지만, 70대 이상인 사람들도 자신만의 기술을 익히고 호기심을 잃지 않기 때문에 정말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누리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송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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