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동물보호단체PETA, 日서도 ‘비키니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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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서울 덕수궁 앞에서 ‘상추 비키니 시위’를 벌여 화제가 됐던 미국의 동물애호단체(PETA,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 여성 회원들이 이번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시위를 벌였다.

아사히신문은 14일 “오사카(大阪)에 위치한 유명 패스트푸트점 앞에서 미국인 여성 2명이 ‘동물에게 배려를’ 이라고 쓰여진 하트모양의 피켓을 들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들 여성들은 “이 업체의 프라이드 치킨을 사지말자.”고 호소하며 “다국적 패스트푸드 기업의 닭에는 몸집을 살찌우기 위한 특수 약물이 주입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경찰은 이들의 시위를 저지할 의사는 없었으나 구경꾼들이 늘어나자 중지할 것을 요구했으며 해당 치킨 홍보담당자는 “우리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 뭐라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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