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中교수 “한국, 단오절 세계유산 등재 오히려 잘한일”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중국의 한 교수가 한국이 단오절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한 것이 중국 전통명절 전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8일 중국 인터넷신문 사천신문망(四川新聞網)에 따르면 우밍넝(吳銘能) 쓰촨(四川)대 역사학과 교수는 17일 쓰촨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한 청취자로부터 한국의 단오절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이게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중국의 전통명절이 외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한국이 단오절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것은 실질적으로 중국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 교수는 전통명절을 대하는 현대 중국인의 태도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했다.

우 교수는 “요즘 아이들은 차보다는 커피를 더 좋아한다. 이런 현상은 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역사적 원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개탄하고 “우리 스스로 우리의 전통명절을 잘 이해하고 계승할 때만이 우리의 명절이라고 외국인에게도 자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성관계 후 극심한 통증”…여성 방광에서 ‘이것’ 발견, 자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싫다는데 억지 입맞춤”…계부 영상 논란에 친부가 딸 데려갔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러 여성과 두 번 했다” 인정한 빌 게이츠…‘트럼프 미성년
  • 마약왕 사살 ‘일등공신’ 지목된 유명 모델…살해 협박 이유는
  • 美 6세대 F-47 엔진 공개했더니…전투기 형상까지 유출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