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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女, 정자 받고 싶은 男 ‘유덕화, 빌게이츠’ 順

작성 2007.06.28 00:00 ㅣ 수정 2007.06.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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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성들은 누구의 자식을 가장 낳고 싶을까?

중국 여성들이 정자를 제공받고 싶은 남자 첫 순위로 홍콩 영화배우 류더화(劉德華·46)를, 2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빌게이츠(Bill Gates·52)회장을 뽑아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여성잡지 ‘웨지’(悦己)가 최근 15개 도시에 살고 있는 25~35세의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영광(?)의 ‘베스트 10’에는 주로 연예인이 차지했는데 금성무(3위), 양조위(7위), 고천락(8위), 왕리홍(9위), 브래드피트(10위)등이 각각 뽑혔다.

이외에 중화권 최고 갑부로 알려진 리카싱(李嘉誠·89) 홍콩 청쿵(長江)그룹 회장이 당당히 6위에 뽑혔다.

다음은 정자를 제공받고 싶은 남성 순위.

1위 류더화(배우·가수)

2위 빌게이츠(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3위 금성무(배우·가수)

4위 리우시앙(아테네올림픽 육상경기 허들 110m 금메달리스트)

5위 데이비드 베컴(축구 선수)

6위 리카싱(홍콩 청쿵 그룹 회장)

7위 양조위(배우·가수)

8위 고천락(모델)

9위 왕리홍(배우·가수)

10위 브래드피트(배우)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1위~10위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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