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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언론 “레딩FC, 이천수에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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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레딩FC가 영입을 추진하는 ‘또 다른 한국선수’가 이천수(울산. 26)일 것이라는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축구사이트 ‘팬스FC’(Fansfc.com)는 ‘레딩이 한국 선수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는 기사에서 “코펠 감독의 말은 울산 현대의 이천수를 겨냥한 것일 듯(Ulsan Hyundai star Lee Chun-soo could be a target)”이라고 예상했다. 기사는 코펠 감독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한국 선수가 있다.”고 밝힌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성급한 예측이기는 하지만 (영입)의중을 내비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또 유럽축구 전문사이트 ‘팀토크’(teamtalk.com)도 ‘이천수의 레딩 이적 가능성’을 주요뉴스로 비중있게 보도했다. 기사는 이천수를 “2002, 2006 월드컵 스타”라고 소개한 후 “코펠 감독의 발언 이후 레딩은 이천수의 행보와 무관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축구 전문뉴스 트라이벌풋볼(tribalfootball) 역시 이천수의 레딩행을 예상했다.

트라이벌풋볼은 지난 15일 레딩의 영입 가능 선수로 이천수와 이영표, 김두현 등을 꼽은데 이어 다음날 “레딩이 이천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천수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김민재 IFA대표는 “몇몇 구단과 접촉하고 있지만 레딩은 대상 구단이 아니다.”라며 언론들의 예상을 일축했다.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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