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英 연구팀, 북대서양 심해서 희귀생물 발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영화에서만 볼수 있었던 신기한 생물이 실제로 북대서양 심해에서 발견됐다.

과학전문사이트 ‘사이언스 데일리’는 26일 “영국 애버딘(Aberdeen) 대학 연구팀이 북대서양의 800~3500m 심해에서 매우 신기한 해양생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팀은 ‘The RRS James Cook’이라는 최신 탐사선을 타고 아이슬란드(Iceland)와 포르투갈의 중앙 북대서양에서 독특한 해양동물의 서식지를 발견했다.

연구책임자 몬티 프리에드(Monty Priede) 박사는 “최첨단 수중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포착된 이 해양생물들은 총 수백종에 이른다.”며 “그중에는 이미 잘 알려진 형형색색의 산호, 불가사리, 해삼등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 북대서양 해저산맥에서 투명한 몸을 가진 갑각류의 새로운 해양생물을 발견했다.”며 “새우류의 이 동물은 심해에 살며 스스로 위장할 줄 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곳에서는 평소 우리가 보던 생물보다 보지 못했던 생물이 훨씬 더 많다.”며 “현재 수집된 해양생물을 토대로 더 많은 해양 연구 데이터를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연환경조사국(Natural Environment Research Council)의 스티븐 윌슨(Steven Wilson) 박사는 “현재까지는 중앙 북대서양 해양 생물의 연구 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태였다.”며 “이 같은 발견이 생물의 다양성을 입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사이언스데일리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육지에서 쏘던 천무를 바다에서도?…한화가 美서 공개한 무인함
  • 사우디 공항 때린 후티, 中 부품으로 1900㎞ 미사일까지?
  • 쏘는 족족 명중한 한국산 비궁…美 기업과 다시 손잡은 이유
  • “푸틴, 3000억 날렸다”…‘전폭기 6대’ 동시 박살낸 ‘
  • 35년 살림한 아내에 졸혼 통보…퇴직 교사 남편 “연금은 내
  • “드론 100% 요격” 한국 무기 정체 공개…북한의 ‘다차원
  • 한국 첫 핵잠 발주도 안 났는데…한화오션, 원자력 전문가부터
  • “민망한 부위 다 비쳐”…‘명품 레깅스’ 심각한 품질 논란에
  • 불륜남과 남편 살해·드럼통에 시신 은닉한 아내, 사형 선고에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