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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로짜리 새 기념주화 디자인 눈길

작성 2008.02.28 00:00 ㅣ 수정 2008.02.2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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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공동체(EC)의 경제통화동맹(EMU)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법정화폐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가 되고있다.

유명 인물이나 건물이 그려진 기존의 기념주화와 달리 단지 사람의 형상을 띤 그림과 유로(?)만이 표시되어 있기 때문.

내년 1월 발행될 이 화폐는 2유로(한화 약 2830원)짜리로 동전의 디자인이 지금까지 나온 주화들 중 가장 소박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이 화폐는 15개 EU회원국들이 내놓은 42개의 후보 디자인 중의 하나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당히 선정됐다.

이 동전을 디자인한 조지 스타마토포울로스(George Stamatopoulos)는 “특색있는 디자인을 구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디자인의 영감을 초기 물물교환에서 얻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위키피디아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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