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美과학자 “20년 안에 외계인과 소통한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향후 20년 안에 인류는 외계의 지적생명체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의 프랭크 드레이크(Frank Drake·76)박사는 “지난 4월 태양계 밖에서 발견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은 외계인과의 소통이 한 발 가까워졌음을 뜻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위스의 한 연구팀이 발견한 행성 글리제581c(Gliese 581c)는 지구처럼 표면이 흙과 바위로 이루어졌고 물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발견은 외계생물체의 존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외계생물체 조사는 오는 2009년 장족의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NASA의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향후 4년간 10만개의 별을 훑어볼 계획으로 지구크기의 행성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2009년에 시행될 나사(NASA)의 ‘케플러미션’(지구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작은 행성을 찾는 프로젝트)을 언급하며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질 외계생명체와의 소통을 거듭 예언했다.

드레이크 박사는 지난 50년동안 문명화 된 외계인의 존재에 대해 연구해 온 인물이다.그는 어떤 조건이나 상황에서도 인류와 교신 할 가능성이 있는 외계인의 수를 계산하기 위해 일명 ‘드레이크 방정식’ 등을 고안해왔다.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1960년대 세계 최초로 지름 25m의 접시형 전파안테나를 이용해 외계생명체 탐사에 나선 프랭크 드레이크 박사는 조디 포스터 주연의 영화 ‘콘택트’의 실제 모델이었던 질 타터 박사와 함께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집중적으로 탐구해온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이다.

그는 외계생명체가 지구로 전파를 보내고 있다는 전제 아래 우주로부터 오는 전파를 분석, 외계 지적 생명체를 찾아내는 SETI 연구소를 설립했다.

사진=영화 ‘콘택트’의 한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잠수함 탈락시키더니…캐나다 “8척만 먼저 주문” 분할
  • “한국 역대 최강 잠수함”…美 매체가 서희함에 주목한 이유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러시아 맞선 폴란드, 왜 韓 K2였나…전차 180대가 보여준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 ‘천광’은 이미 전력화했는데…中 “레이저로 드론 요격
  • “K방산 기술 유출, 회복 어렵다”…한국 최초 ‘美보안 인증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