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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바 10만개로 쌓은 성, 기네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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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바(bar)를 쌓아 만든 성으로 세계 기록 경신에 도전한 남자가 있다.

크로아티아에 사는 크루노슬라프 부디셀릭(Krunoslav Budiselic)은 지난 23일 부활절을 기념해 초콜릿 바(bar) 성 쌓기 세계 기록에 도전했다.

크루노는 한 초콜릿 업체의 후원으로 무게 10t에 달하는 총 10만여개의 초콜릿 바를 이용해 21일 오전 9시부터 성을 쌓기 시작했다. 초콜릿 성은 24시간 후 가로 6m, 세로 2m, 높이 3m 크기로 완성됐다.

성이 완성된 후 크루노는 이 ‘초콜릿 벽돌’ 의 판매를 시작했고 초콜릿은 부활절을 맞아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모두 팔렸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 운동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부 된다.

이미 팔 굽혀 펴기, 뒤로 걷기, 맥주병 따기, 자동차 밀기의 4개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보유한 크루노는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했지만 도전을 거듭할수록 신중해졌다.”며 “이번 도전으로 장애가 있는 어린 탁구 선수들이 운동장비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하은 기자 haeun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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