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한번 ‘늘어난 식성’ 줄어들지 않는 이유는?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번 늘어난 식성은 왜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음식의 유혹 때문에 다이어트를 포기한 사람들에게 숙명과도 같은 이 질문을 풀 열쇠가 공개됐다.

미국 미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연구원들은 “지난 10여 년간 실험용 쥐를 통해 연구한 결과 1달 정도 과식을 할 경우 뇌의 기관(시상하부)에 기억을 남겨 이후 식사량을 줄이기 힘들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지난 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연구를 이끈 동쉥 카이 교수는 “영양 과다 상태가 지속될 경우 수많은 기능장애를 야기시킨다.”며 “특히 체내 당 수치를 낮추는 인슐린과 체내 지방 용해를 주도하는 호르몬 렙틴을 감소시켜 음식물 섭취와 에너지 소비의 균형을 깨뜨려 살이 찌게 된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살이 찐 사람일수록 식욕을 줄이는 일은 더욱 힘들다고.

카이 교수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바꾸는 일이 선행 되야 한다.”며 “지방과 단백질 위주의 식습관을 버리고 음식물 섭취를 서서히 줄이면서 운동을 병행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성욕 사라진 40대 중년, 나이 때문 아니었다…진짜 원인 알
  • 성관계 직후 심장 혈관 파열된 女, 원인은?…“여성 특히 주
  • “동료가 신고”…과외 학생에게 선 넘은 美 여교사 최후
  • “잠자리 좋았다”는 성인들, 왜 만족 못 했나…진짜 이유 보
  • “회사서 성폭행” 호소한 18세 견습 사원 사망…英 방산업체
  • “성폭행 근거 없다”더니 14억 제안…JP모건 소송에 월가
  • 아동 성범죄자, 여친 만나려 5개월간 통통배 타고 태국행…“
  • “의사가 만졌어요!”…성폭력 저지르는 의료진에 日 발칵, 한
  • “여자친구가 설득”…고환 제거 결정한 20대 남성, 이유 알
  • “세계 8번째라더니”…KF-21, 라팔·J-10C 앞에선 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