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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방문 ‘석호필’ 중국 별명은 ‘미슈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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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석호필’, 중국에선 ‘미슈와이’.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한국에서의 ‘석호필 열풍’을 중국까지 이어갔다.

밀러는 지난 16일 밤 상하이(上海) 푸동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공항에는 수많은 취재진들과 팬들이 몰려 밀러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중국 뉴스사이트 ‘이스트데이닷컴’(eastday.com)은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밀러가 연기한 ‘마이클 스코필드’는 중국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이제 중국의 많은 여성들이 밀러를 보고 환호와 비명을 지르게 됐다.”고 그의 인기를 설명했다.

또 “밀러는 중국에서 ‘미슈와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미슈와이’는 밀러(중국발음 미르어·米勒)와 ‘멋진’이라는 뜻의 ‘슈와이’(帅)를 합친 것.

사이트는 밀러가 상하이에서 패션쇼 참석과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마친 뒤 베이징으로 이동하면서 중국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예정보사이트 ‘저스트자레드’(Just Jared) 등 미국 매체들도 밀러의 중국 방문에 관심을 보였다.

저스트자레드는 밀러의 중국 활동을 보도하면서 ‘베이징보이’(Beijing Boy)라는 제목을 붙였다. 이 기사에서 사이트는 현지 패션브랜드 ‘Me & City’ 모델로 나선 밀러의 중국 활동 모습을 15장의 사진으로 전했다.

한편 밀러를 스타로 만든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시간으로 지난 19일 저녁 시즌4 8화가 폭스TV에서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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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ust Jared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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