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라도나, 아르헨 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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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에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전 대표팀 주장이 선임됐다.

마라도나는 28일(현지시간) 오후 훌리오 그론도나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장과 회동한 후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표팀 감독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라도나는 “대표팀 총감독(매니저)에 카를로스 빌라르도 전 대표팀 감독, 코치에 페드로 트로글리오를 기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컴 우승과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감독-선수 출신을 중심으로 꾸려지게 됐다.

앞서 이날 오전 그론도나 회장은 해외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차기 대표팀 감독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대표팀을 혼자서 꾸려갈 수는 없다. 집단지도체제와 비슷한 시스템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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