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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가! 나 오리라고”…잉어에게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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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한 마리가 먹잇감을 구하려 호수를 헤엄치다가 잉어 떼에게 봉변을 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한 중국인이 중국 후난성 창샤의 호수에서 포착한 이 장면은 오리가 먹잇감을 찾으려다 오히려 몰려든 잉어 떼에게 잡혀 쩔쩔매는 모습이 담겨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오리는 먹잇감을 찾는 듯 연신 물 속에 머리를 집어넣다가 어느 샌가 몰려든 형형색색의 잉어 수백 마리 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오리는 날개를 퍼덕거리며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상당한 크기의 잉어 떼에게는 속수무책이었다.

당시 이 모습을 지켜보던 관광객들은 “난감한 상황에 처한 오리의 모습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며 “오리는 몇 분 간 그 자리를 멤돌다 간신히 탈출 할 수 있었다.”고 상황을 전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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